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2000만 원 후원, 헌혈증서 300장도 기증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문덕)은 12월 26일 서울 노원구 환아치료쉼터에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안민석(국회의원)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생명사랑』후원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 2천만 원은 전 직원들이 자신의 급여 중 일부를 매달 기부하는 사랑나눔이 기금과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회사 매칭그랜트를 통해 조성된 것으로 환아치료쉼터공간 ‘에너지효율화 및 환경개선사업’에 지원된다. 아울러 2011년 회사차원에서 진행한 '사랑의 헌혈 릴레이'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이 기증한 헌혈증서 300장도 기증하여 백혈병 소아암 환아들의 완치를 위한 사랑 나눔도 실천했다.
김문덕 사장은 후원식에서 "환아치료쉼터가 좀 더 나은 환경으로 개선되어 환우 가족들에게 안식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서부발전은 백혈병 소아암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환우들을 위해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