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본부장급 임원 인사 단행
현대重, 본부장급 임원 인사 단행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1.12.15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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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최병구 사장, 권오신 부사장, 김정환 부사장 / 사진 현대중공업그룹

현대중공업그룹은 13일 최병구 현대중공업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본부장급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그룹 측은 이번 본부장급 인사와 관련 “전기전자시스템 엔진기계 건설장비 사업을 보다 강화하는데 역점을 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인사에서 현대중공업 민계식 회장은 상담역으로 위촉됐다.

민 회장은 2001년 3월 대표이사 사장으로 보임 받은 후 부회장, 회장직을 거치며 경영일선에서 현대중공업의 사업다각화와 기술개발을 이끌어 왔다.

다음은 인사 내용.
▷사장 승진-최병구 건설장비사업본부장(부사장→사장) ▷본부장 전보-권오신 부사장(엔진기계사업본부장→전기전자사업본부장) ▷본부장 신규 보임 및 부사장 승진-김정환 엔진기계사업본부장 보임(전무→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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