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공동주택용지 최고 18대1
위례신도시 공동주택용지 최고 18대1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1.12.14 15: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년 하반기부터 주택분양 가능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3일 위례신도시에 85㎡초과 중대형 민간아파트 5천300여 세대를 건설할 수 있는 공동주택용지 6필지 분양신청 받은 결과, 4필지가 최고 18:1의 경쟁률로 매각돼 위례신도시의 입지와 중대형평형의 주택건설업계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음이 확인됐다.

A1-7BL(565세대)은 (주)대우건설이, A2-5BL (410세대)은 삼성물산(주)가, A2-10BL(1,385세대)은 (주)부영주택이, A2-12BL(627세대)은 현대건설(주)가 각각 당첨됐다.

LH 위례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에 미분양된 2개 필지[A3-6 (1,376세대), A3-7 (982세대)]는 토지사용시기가 빠른 필지에 분양신청이 집중되었고, 필지당 분양금액이 3,000~4,500억원의 대규모 필지로 연말 자금부담이 많은 건설업체들이 적극적으로 분양에 참여하기는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며, 위례신도시 중심부에 위치한 우수한 입지여건과 업계관심도로  볼 때 “오는 26일부터 수의계약을 시행하면 바로 매각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당첨자 계약체결은 2011.12.20.(화)~12.22.(목)까지이며, 미분양된 2개 필지는 12월 26일(월) 10:00부터 등록업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공급할 예정이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위례사업본부 보상판매부(031-786-6347, 6345)를 통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

▲ 위례신도시 공동주택지 세부공급계획 / 자료제공 LH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