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올해 분양 ‘100%’ 달성 눈앞
한신공영, 올해 분양 ‘100%’ 달성 눈앞
  • 김덕수
  • 승인 2011.12.0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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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공원 한신‘休’플러스 1순위 청약 마감
 

한신공영(주)이 또 ‘일’을 냈다. 지난 11월 29일, 청약을 진행한 부산 ‘대신공원 한신休플러스’가 최고 청약경쟁률 33.2:1까지 치솟으며, 1순위 마감된 것이다.
이 날 청약은 총 공급 211세대에 3천696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17.5:1을 기록했고, 타입별로는 84㎡타입(34평형)이 33.2:1로 최고 청약률을 기록했으며, 59㎡타입(24평형)이 32.9:1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최근 분양 단지에서는 매우 보기 드물게, 대형 평형인 120㎡타입(47평형)도 1순위 마감됐다는 점은 타켓층의 기호에 맞춘 차별화된 공간 및 인테리어 구성이 톡톡히 효과를 발휘한 결과다.
‘대신공원 한신休플러스’는 서구 일대에 약 5년 내 첫 공급되는 아파트(59㎡〜120㎡, 321세대)로서, 청약 전부터 최고의 입지로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최근 부산 부동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서남부권의 허파인 109만㎡ 규모의 대신공원이 단지와 인접해 있을 뿐만 아니라 구덕초, 부산여중, 경남고등 명문학교와 동아대병원(도보 5분)이 인접해 있어 교육 및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대신공원 한신休플러스’의 청약 성공으로 한신공영은 2011년 분양 ‘100%’ 달성을 눈앞에 두게 됐다. 11월 현재 공급세대 총 1천937세대 중 1천899세대를 분양해 전체 분양율 98%에 다다르고 있다.
5월 부산 해운대에 공급한 ‘해운대 한신휴플러스’는 최고 10.3:1의 청약 경쟁률로 순위 내 마감하며, 현재 분양률 95%를 달리고 있다. 6월 울산에 공급한 ‘새천곡 한신휴플러스(527세대)’의 경우 비교적 중대형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분양 개시 4개월 만에 100% 분양 계약을 마감했다.
같은 시기 전남 광주 상무지구에 공급한 ‘상무지구 한신휴플러스(238세대)’도 청약 경쟁률이 최고 16.4:1까지 치솟으며 100% 분양을 마쳤다.
회사 관계자는 “일회성 부동산 열풍에 편승하기보다, 사업 초기부터 철저한 분양성 검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2010년 초부터 매월 4회 사장이 주재하는 민간사업착공회의를 통해 착공시기, 수요, 적정 분양가, 소비자 니즈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왔으며, 이를 통해 철저히 시장 수요에 기반한 분양 전략을 수립해 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연타석 분양 ‘홈런’을 날리고 있는 한신공영의 다음 타석은 올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의 핫이슈인 ‘세종시’다.
한신공영은 세종시에 2개 블록 총 1천651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며, 우선 올해 12월 초에 자체 사업분인 L3블럭(696세대, 59㎡〜84㎡) 분양을 진행하고, 주민조합아파트인 M8블럭(955세대, 67㎡〜120㎡)은 내년초 분양을 진행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세종시 한신휴플러스’는 중소형과 중대형 평형이 고루 갖춰져 있어 선택의 폭이 넓을 뿐만 아니라 중앙행정타운과 문화 국제교류지역과 가까워 이전 공무원뿐만 아니라 지역실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신공영은 오는 2012년 세종시 주민조합아파트(M8블럭, 955세대)와 부산 괴정동 재개발과 수원 팔달 115-1구역 재개발, 안산 유통 업무시설 등을 총 4개 사업장을 확정 분양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추가적으로 4개 사업장, 총 2천500여 세대를 긍정적으로 추진 검토하고 있다”며, “모두 충분한 분양성이 검증된 사업장이기 때문에, 내년도에도 한신공영의 분양신화는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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