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과 주한 독일연방공화국 대사관이 주최하는 ‘독일 도시조경 특별전’ 이 지난 2일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개최하는 독일 도시조경 특별전으로, 현대 친환경 계획 및 설계를 주도하는 독일 North Rhine-Westphalia주 지역의 최근 조경과 도시설계 작품들을 소개하는 행사다. 전시회 개최를 기념해 전시 큐레이터인 Elizabeth Sikiaridi교수(University of Applied Sciences Ostwestfalen-Lippe)가 ‘NATURETECTURE: On the Sustainable Development of the Cityscape’란 주제로 특별강연도 진행했다.
이번에 개최하는 독일 도시조경 특별전은 우리나라 공간 계획 및 설계에 다양한 시사점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독일의 친환경 설계기술과 관련된 정보와 지식을 얻고 이해하는 자리로 조경, 도시, 건축 전공 학생들과 전문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전시는 오는 9일까지며,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82동) 306호 특별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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