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12.3까지 한미사진미술관에서 개최
한미사진미술관은 연속기획전 ‘SPECTRUM’의 두 번째 전시로 건축사진가 김재경의 『mute2』를 12월 3일까지 선보인다.
작가는 도시계획과 재개발에 의해 지난 삶이 뿌리 채 뽑혀 더 이상 과거를 말하지 못하는 한국 도시의 실존적 상황에 주목한다.
서울 전체에서 스펙터클하게 펼쳐지고 있는 재개발 사업에 사라진, 사라져가는 서울을 온 몸으로 맞서 스틸 사진으로 기념하려는 한 건축사진가의 오롯한 염원이 담긴 기록이다.
◇문의: 02-418-1315 www.photomuseu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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