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표준원, 환경설비품질인증 추진
기술표준원, 환경설비품질인증 추진
  • 김덕수 기자
  • 승인 2003.01.1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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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진설비·배연탈황설비 등 15개 품목
기술경쟁력 강화 및 환경설비 수요기반 확충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국산 환경설비의 품질 및 기술경쟁력 강화와 수요기반 확충을 위해 2003년도 상반기 환경설비 품질인증을 추진키로 했다.
기술표준원은 국내에서 개발된 환경설비의 품질 우수성을 인증함으로써, 해당 제조업체의 기술경쟁력 강화 및 개발의욕을 고취시키고 수요자의 만족 및 우수한 환경설비 수요기반의 확충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상업체로는 품질인증 대상품목에 대한 설계와 제조능력을 동시에 갖춘 국내업체로서 환경설비품질인증 품목으로는 집진설비등 15개 품목이다.
대기오염방지설비분야로는 집진설비, 배연탈황설비, 배연탈질설비, 소각가스처리설비, VOC 처리설비 등 5개 품목이며 수질오염방지설비분야는 물리적처리설비(여과설비, 농축설비, 탈수건조설비), 화학적처리설비(소독설비), 생물학적처리설비(부유성장식설비), 복합처리설비(증발농축설비) 등 6개 품목이다.
이외에도 재활용설비분야는 재활용설비(파쇄설비, 연료화설비, 퇴비화설비, 폐열회수설비) 등 4개 품목이다.
관련 업계는 기술표준원 수송물류과에 이달 31일까지 환경설비품질인증신청서를 신청할 수 있다. 〈문의: (02)509-7288〉

김덕수 기자 kds@conslo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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