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G2B 이용률 81.8% 기록
공공기관 G2B 이용률 81.8% 기록
  • 승인 2002.12.2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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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2천363건에 4조4천억원 규모
예산처, 이용실적 분석결과
경영환경 개선효과 뛰어나

공공기관들이 국내입찰의 81.8%를 국가종합전자조달(G2B) 시스템을 이용해 공고하고 집행하는 등 G2B의 이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예산처와 조달청은 G2B시스템(www.g2b.go.kr) 이용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 9월30일 서비스 개시 이후 이달 14일까지 두달 반 동안 2만2천984개 공공기관과 7만17개 조달업체가 이용 이 시스템을 이용, 조달과정을 처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은 모든 국내입찰의 81.8%를 G2B시스템을 통해 전자입찰로 공고하고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동안 2만2천363건(4조4천억원)의 전자입찰에 341만명이 참가했다.
특히 지난 9일 하루 최대인 10만6천781명이 인터넷으로 입찰에 참가하는 등 이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모든 기관의 입찰정보가 G2B를 통해 통합제공됨에 따라 종전에 비해 각 조달업체의 입찰참가기회가 50%정도 늘어나는 등 건설업체의 영업 및 경영부문 개선효과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심야시간이나 공휴일 응찰자도 상당수에 이르고 있다고 예산처는 설명했다.
각 공공기관들은 1조534억원 상당의 시설자재나 사무용품 등 일반 상용품 대부분을 G2B 계약 상품몰을 통해 직접 구매했다.
또 개통 초 폭주하던 콜센터(1588-0800) 이용자 문의가 급감하는 등 시스템도 안정화 되고 있다고 예산처는 밝혔다.
예산처는 G2B는 공공조달의 단일창구로서 조달업체들이 국가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의 입찰정보를 G2B를 통해 일괄적으로 획득하고 1회 등록만으로 모든 공공기관의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며 전국단위의 빈번한 주문 접수, 검사검수 요청, 대금청구 등 업무를 본사에서 1명이 담당하면 되므로 조달업체의 경영환경 개선효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예산처는 214개 공기업 및 정부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2개월동안의 G2B이용실적을 점검·평가한 결과 상위 3개 기관으로 농업기반공사와 토지공사, 국립공원관리공단을 선정해 포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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