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규모 약 770억원 달해
동부건설이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냉천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총 부지는 1만3천272평에 달하며 기존 조합원수는 약 375세대이다.
재개발 사업 후에는 13평형 150가구(임대분), 23평형 136가구, 32평형 336가구, 41평형 102가구 등 총 724가구로 지상 7∼15층 아파트 15개동과 상가 1개동으로 신축될 예정이다.
이 중 조합원 분양은 약 375세대, 일반분양은 199세대로 매출규모는 약 770억원에 달한다.
충정로 냉천구역은 서대문구 냉천동 75번지 일대로 이미 동부건설이 시공한 서대문 동부센트레빌이 주위에 있어 약 1천세대 규모의 동부센트레빌 단지가 형성될 전망이다.
주위에 경기초교, 금화초교, 동명여중고, 인창중고교, 경기대학교, 감리교신학대학 등이 인접해 있어 교육여건이 좋으며, 적십자병원, 경찰청 등이 인접해 있어 생활환경이 우수하다.
동부는 2004년 7월 철거를 마치고 일반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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