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지구 연내 택지개발지구 지정
5개지구 연내 택지개발지구 지정
  • 승인 2002.10.1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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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교부, 시흥 등 국민임대주택 개발키로
건설교통부가 시흥 정왕을 비롯 시흥, 능곡, 대구 율하3지구, 부산 당사, 송정지구 등 5개 지
구를 연내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 국민임대주택단지로 개발키로 했다.
이들 지역은 모두 개발제한구역 해제예정지역으로 내년초 개발제한구역 해제작업이 이뤄지
게 된다.
연내 택지지구지정이 추진되는 5개 지구는 모두 148만평으로 3만6천500가구의 아파트등 주
택이 건설된다.
이중 2만1천가구는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국민임대주택으로 건설된다.
지구별로는 시흥 정왕지구의 경우 69만평에 1만7천가구가 건설되고 능곡지구는 29만평에 5
천500가구의 주택이 건설된다. 또한 대구 율하3지구는 26만3천평에 7천가구, 부산 당사지구
는 16만평에 5천가구, 부산 송정지구는 7만4천평에 2천가구가 각각 들어선다.
건교부는 특히 공단인접 등을 이유로 환경부 등 관게부처가 택지지구지정을 반대했던 시흥
정왕지구와 부산 송정지구에 대해서는 면적축소 및 녹지대확충 등 보완책을 마련, 재협의중
이어서 연내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건교부는 현재 국민임대주택단지의 경우 남양주 가운지구를 비롯한 14개 지구 257만평
을 지정, 내년부터 개발에 들어갈 계획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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