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年 건설업계 벽산건설 편
2010年 건설업계 벽산건설 편
  • 승인 2010.03.0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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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산건설 ‘업계 10위로 도약한다’
벽산건설은 경인년을 맞아 2012년 업계 10위 도약의 Vision을 향한 2010년 경영방침을 발표했다.

2010년 경영방침으로 ‘Cash-Flow 중심, 수익기반 개선, Soft 경쟁력 강화’라는 3대 주요 과제를 내세웠다.

이에 따른 구체적인 실천계획으로 2010년 입주 단지에 대한 조기 입주통합서비스 제공으로 입주율을 극대화하고 분양율 제고, 미수금 회수 총력으로 Cash-Flow를 개선한다.

특히, 공공사업 수주강화 및 확대, 재개발·재건축 수도권 집중화, 신재생 에너지· 최첨단 지식기반 사업 등 신수종사업 개발 및 확보를 통해 수익기반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인적자원 역량강화, 인적역량 강화, 지속적 원가 절감을 통해 Soft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벽산건설, 지난해 건설업 침체속에 내실 다졌다

2009년 주택 공급은 서울 고척동과 부산 장전동 2개 현장 일반분양분 총 1천222세대로 고척 블루밍의 경우 최고 41대1 평균 11대1이라는 기록적인 경쟁률이 보이며 조기 분양 마감되는 성과를 보였다.

부산 장전동 블루밍에는 중대형 주택에 수익형 평면을 도입하여 소비자에게 다양한 선택과 수익모델을 제시하여 소비자의 관심을 끄는 것은 물론이고 중대형 분양율을 높이는데 성공하기도 했다.

벽산건설의 2009년 수주 실적은 2조원 규모로 전반적인 건설업 침체 분위기 속에서도 내실을 다지는 한해가 됐다.

특히, 수주 실적 중 주거와 비주거의 비율이 5:5 정도로 향후 포트폴리오 다양화와 주택건설 외 분야가 강화되어 가고 있다.

토목과 건축 분야에서는 상리-용진간 도로 확·포장 공사,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공사, 호남고속철도 노반시설 공사, 죽변한 정비사업, 영인-청북 도로 건설공사, 진주 혁신도시 개발사업 조성 공사 등 다양한 수주 실적을 보였다.

또한 송도 공공하수처리시설 공사 등의 환경분야 실적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파크 건설 공사 등 랜드마크적인 수주 실적도 보유하게 됐다.

■벽산건설의 주택사업 강점
?’Self Design Project’맞춤형 설계 ‘나만의 공간 창출’
? 지속가능한 가변형 구조 아파트, 리모델링 용이 ‘백년을 내다본다’

벽산건설은 2005년부터 ‘Self Design Project’라는 이름으로 본격적으로 맞춤형 설계 및 지속가능한 가변형 구조 아파트를 꾸준히 공급했다.

‘Self-Design Project’는 맞춤설계라는 직접적인 편익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벽산건설의 의지의 표현으로 고객 맞춤형의 아파트를 제공하여 획일화된 공간이라는 아파트의 단점을 탈피하고, 다양한 공간 창출이라는 장점을 살리고자 하였다.

‘셀프 디자인 프로젝트’는 ‘플랫 슬라브’ 구조를 적용하여 나만의 공간 창출 이라는 의미를 더하게 되는데, 이는 리모델링이 용이한 구조로 백년을 내다보는 아파트로서 그 기반을 다져주는데 더 큰 의의가 있다.

‘지속가능형·가변형 공동주택’, 일명 ‘장수명 아파트’의 가장 큰 특징인 리모델링이 용이한 구조로 아파트 수명을 늘리는 것과 맥을 같이 한다.

‘Self-Design Project’를 도입하면 평면 개발이나 시공관리에 많은 노력과 시간 그리고 벽식구조에 비해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소비자 중심의 아파트를 만들겠다는 ‘Self-Design Project’의 컨셉을 부각시키고 그 편의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공사비 단가 상승분과 시공 상의 어려움은 벽산건설에서 책임을 질 부분이다.

또한 건물의 존속기간 및 재건축으로 발생되는 시간적 금전적 비용 및 폐기물발생 비용 등의 Life Cycle Cost를 생각한다면 이러한 노력은 소비자의 관심과 믿음으로 돌아오고 블루밍 브랜드와 벽산건설의 기업 이미지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

이렇듯 벽산건설은 최근 정부에서 추진하는 저탄소녹색성장을 건설 분야에 구현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공동주택건립이 필수 생활요소임을 감안하여 단순히 기업의 이윤추구수단이 아니라 공익을 위한 서비스라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

‘지속가능형·가변형 공동주택’, 일명 ‘장수명 아파트가 도입되면 단순히 주택 수명이 늘어나는 것 뿐만 아니라 자원절약, 온실가스 감축, 다양한 주거양식 수용, 건축기술의 국제경쟁력 강화 등 1석5조의 효과까지 기대된다.

벽산건설은 지난 5년간 ‘지속가능형·가변형 공동주택’을 공급하고 이러한 시공한 경험을 바탕으로 2010년에도 ‘지속가능형·가변형 공동주택’ 부문의 선두주자로서 더욱 다양한 적용사례 개발 등 활동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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