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 전년동기 대비 7.5% 줄어
건축허가면적이 전체적으로는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으나 주거용 건축허가면적의 경우 3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다.또한 건축물 착공면적도 주거용의 경우 올해들어 두번째로 감소세를 보였다
건교부에 따르면 지난 8월중 건축허가면적은 976만5천㎡로 작년 동기대비 19.5% 증가했으나 이중 주거용은 7.5% 줄어 3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반면 상업용은 45.9%, 공업용은 27.1%, 문교·사회용은 37.8%로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건교부는 이처럼 주거용 건축허가면적이 감소세를 지속한 것은 지난해 주거용 건축허가면적의 증가폭이 상대적으로 컸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지방 모두 작년 8월에 비해 건축허가면적이 1.2배 정도 증가했으며 올들어 누계치로는 1.6배, 1.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들어 8월까지의 건축허가면적 누계는 9천112만1천㎡로 작년 동기대비 5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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