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내달 전국 10개지구 8천135가구 공급
주공, 내달 전국 10개지구 8천135가구 공급
  • 승인 2002.08.2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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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임대주택, 저소득계층 주거안정 도모
대한주택공사(사장 권해옥)는 내달 전국 10개지구에서 8천135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전체 물량중 87%에 해당하는 7천46가구를 국민임대를 비롯한 임대주택으로 공급함과 아울러 인천, 수원, 용인 등 수도권 지역에 3천571가구를 신규로 공급할 예정이다.
유형별로는 국민임대 3천747가구, 공공임대 3천299가구, 공공분양 1천89가구가 각각 공급될 계획이다.
용인구갈(1천176가구) 인천삼산1(1천696가구) 수원망포(699가구) 기장교리 (875가구) 등 이번 10개지구 주택공급으로 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은 물론 중·소형 아파트 청약을 기다려온 수도권 지역 청약저축 가입자의 내집마련 기회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공은 입주지연에 따른 문제점이 없고 시공에서 입주까지 감독 및 관리를철저하게 하고 있어 명실한 공기업으로서의 장점을 과시하고 있다.
또 단지규모도 택지개발을 통한 대단지로 건설되기 때문에 공용청사, 병원 등 공공시설과 학교시설, 각종 생활편의시설 등이 지구내에 고루 설치돼 생활여건이 쾌적할 뿐 아니라 편리한 교통여건과 체육시설, 풍부한 녹지공간 등 제반 여건이 뛰어나 향후 발전가능성이 높다는게 주공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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