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 내륙화물기지 9월 본격 착공
호남권 내륙화물기지 9월 본격 착공
  • 승인 2002.07.0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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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교부, 민투시설사업 실시계획 승인
민자 1천988억원 포함 총 3천35억원 투입

호남권 내륙화물기지 건설사업이 오는 9월 본격 착공된다.
건설교통부는 호남권 내륙화물기지 건설을 위한 민간투자시설사업 실시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민간투자 사업시행자인 호남복합물류㈜는 토지매입을 거쳐 오는 9월중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호남권 내륙화물기지는 전남 장성군 서삼면 용흥리 일대에 16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것으로 총 3천3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중 진입도로, 철도, 상수도등 기간시설은 정부에서 1천4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설하고 나머지 1천988억원은 민간사업자가 부담한다.
민간사업비중 부지매입비 100%(94억원), 총 민간사업비의 30%(741억원) 등 835억원은 정부에서 재정융자로 지원된다.
이 기지에는 화물취급장 4동(8천평), 배송센터 10동(6만평), 컨테이너작업장 2동(3천평), 컨테이너장치장 3만평, 주유소, 차량정비소 등이 지어지며 연간 일반화물 486만톤, 컨테이너화물 34만TEU를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호남권 내륙화물기지는 수도권(경기 군포·의왕, 34만평), 부산권(경남 양산, 39만평)에 이어 세번째로 건설되는 것으로 향후 중부권(충북 연기군, 21만평), 영남권(경북 칠곡군, 25만평)에도 내륙화물기지가 추가 건설된다.
건교부는 호남권 내륙화물기지가 완공되면 연간 1천217억원의 물류비 절감효과와 6천300여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나타나 지역주민의 소득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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