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 (주)정화
탐방 - (주)정화
  • 김덕수 기자
  • 승인 2002.06.24 0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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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틀의 혁명, 스토퍼 일체형조립식문틀
충격 최소화 및 방음성능 겸비
정화, 국내최초 NT인증 획득

최근 문틀제작 전문업체인 (주)정화(대표 박동섭)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NT(한국신기술)인증을 획득했다.
지난 98년 본격적으로 개발, 2002년도부터 출시되기 시작한 스토퍼 일체형 조립식 문틀은 이미 업계로부터 히트를 치고 있는 제품으로 국내 유수의 건설사에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문틀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스토퍼 일체형 조립식 문틀이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게 된 것은 박동섭 사장의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장인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4개월에 걸쳐 어려운 심사를 거쳐 NT인증획득을 한 정화의 스토퍼 일체형의 조립식문틀은 이미 국내특허는 물론 국내최초로 미국과 중국 등에서 국제특허도 획득한 바 있다.
정화문틀의 가장 큰 특징은 세계최초로 조립식이면서 스토퍼가 일체형으로 되어 있다는 것.
또한 문을 닫을 때 충격을 최소화하고 방음효과가 매우 크다는 장점이다.
정화문틀의 기본원리는 타공정 상태에서는 가문틀만 설치하고 완공 직전에 Cover를 조립식으로 시공한다.
따라서 타공정 연계과정에서의 문제점인 문틀에 찍히거나, 훼손되었다 하더라도 최종 마감상태에서는 아무런 하자가 발생하지 않는다.
구성요소는 가문틀에 아래덮개판, 윗덮개판 그리고 가스켓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토퍼가 일체되어 커버가 세 개가 아닌 두 개로 한정되므로 시공이 간편하고 강한 충격에도 스토퍼가 분리·이탈의 염려가 없다.
또한 스토퍼에 공기완충식 가스켓을 부착하여 문의 개·폐시 충격을 최소화하고 방음효과도 극대화 할 수 있다.
정화문틀은 표면에 못자국이 나타나지 않는 게 장점인데 아래 덮개판을 고정못으로 부착하고 그 고정못을 윗덮개판으로 감싸면서 아패덮개판의 고정못이 밖으로 드러나지
않고 윗덮개판은 측면에서 실타카로 고정한 후 가스켓을 끼우므로 전혀 못자국 등의 흔적이 보이지 않게 되는 것이다.
특히 가변형이기 때문에 폭을 얼마든지 조절할 수 있으며 윗덮개판과 아래덮개판의 겹침으로 폭을 조절하면 벽두께에 따라 사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시공도 간편하다.
리모델링시에도 매우 효과적인데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고정형문틀에 문틀의 공간을 각재(쫄대)로 채워 커버를 씌우면 간단히 보수할 수 있다.
박동섭 사장은 “우수한 제품개발과 함께 소비자에게 최고의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질 좋은 서비스 제공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덕수 기자 kds@conslo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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