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댐 등 댐상류 하수처리장 54개 신설
용담댐 등 댐상류 하수처리장 54개 신설
  • 승인 2002.06.1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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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3천800억원 투입 2005년까지 완료
전국 15개 다목적댐 상류지역에 하수처리장 54개가 오는 2005년까지 추가 건설된다.
이와 함께 유역별로 통합하수도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해 하수처리장 건설을 민자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환경부는 오는 2005년까지 3천800억원을 투입, 용담댐 등 전국 15개 다목적댐 상류지역에 하루처리용량 15만6천톤 규모의 하수처리장 54개를 추가로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부는 이들 하수처리장 건설이 완료되면 현재 28개인 하수처리장이 82개로 늘어나고 처리용량도 하루 20만5천톤에서 36만1천톤으로 확대되며 하수도 보급률도 27%에서 48%로 제고된다고 밝혔다.
또 댐 상류지역은 20∼30가구의 소규모 마을이 형성돼 있는 등 오염원이 산재해 있고 마을하수도는 주민에 의해 허술하게 관리되며 지자체들도 하수처리장 설치에 소극적인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환경부는 댐건설 기본계획이 수립된 경우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을 변경토록 의무화해 담수시기 이전에 하수처리장 설치계획을 반영토록 하수도법을 개정 추진중이다.
또 시설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유역내에 산재된 하수처리장을 통합센터에서 운영하는 자동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특히 계획수립과 시공, 운영관리까지의 책임소재를 일원화하기 위해 하수처리장 건설사업을 민자로 추진하고 통합관리 시스템으로 절약되는 설치비를 양여금으로 지원, 지방자치단체의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환경부는 통합관리대상 하수처리장은 관리동, 탈수기 등의 공동활용으로 설치비 절감분(20%)에 대해 양여금지원율을 현행 53%에서 70%로 상향 조정키로 했다.
환경부는 연내 15개 댐상류지역 관계기관 참여하에 유역별 통합·자동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추진방안을 모색하고 통합하수도 정비기본계획을 수립, 11월까지 민자유치 기본계획을 고시키로 했다.
환경부는 탐진댐 상류지역을 대상으로 이를 우선 추진하고 이어 용담댐과 남강댐 상류지역을 중심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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