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키·대안공사 입찰관련 계약특수조건 제정
턴키·대안공사 입찰관련 계약특수조건 제정
  • 승인 2002.06.0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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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지급·책임관계·관급자재 적용 등 포함
조달청, 자체 집행기관에 참고자료 제공

턴키(일괄입찰) 및 대안공사의 입찰과 계약에 관한 집행절차를 담은 계약특수조건이 처음 마련된다.
조달청에 따르면 턴키 및 대안공사의 비중이 날로 커지고 있는데다 공사의 특성도 일반공사와 달라 이들 공사에 대한 입찰 및 계약절차와 조건 등을 한 곳에 묶어 명시한 계약특수조건이 필요하다고 보고 별도의 기준을 제정해 운용키로 했다.
조달청은 현재 수요기관으로부터 턴키 및 대안공사에 대한 계약요청이 있을 경우 일반공사에 적용하고 있는 자체 적격심사세부기준 등에 이 부문에 대한 평가기준과 절차 등을 함께 정해 운용하고 있다.
이를 위해 조달청은 국내외의 관련 계약조건과 일괄 및 대안입찰제도에 대한 연구자료를 다각적으로 수집, 초안(시안)을 작성중에 있으며 이를 토대로 앞으로 관련협회와 학계 등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해 최종안을 다음달중 확정키로 했다.
제정되는 계약특수조건에는 패스트트랙(Fast-track, 설계시공병행)입찰과 관련한 사항, 관급자재 적용에 관한 사항, 현장 인계에 따른 책임관계, 계약금액 조정을 포함한 대가지급에 관한 내용, 자재의 대체나 교체에 대한 사항 등 일반공사에 적용되고 있는 조항 이외에 턴키나 대안공사에서 특수하게 발생될 수 있는 모든 절차나 조건이 망라될 것으로 보인다.
조달청의 턴키 및 대안공사에 대한 계약특수조건 별도 제정 운용은 투자기관을 포함해 공공발주기관으로써는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향후 턴키나 대안공사를 자체 집행하는 다른 기관에게도 좋은 참고자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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