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철도에 승객이 너무 없어 한적한 여행이 가능하고, 잠시 바람 쐬기에 안성맞춤이라고 소개하고 있고.
특히 화곡동에 산다는 한 아줌마는 “아파트 부녀회 친구들과 용유도로 회먹으러 갈 때 공항철도를 이용한다”고 코멘트를 날리는데.
당초 예상한 수요에 6%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공항철도가 얼마나 사업이 안됐으면 이런 홍보를 했을까 싶고.
민자사업 기사중 이번 기사가 가장 막장일 듯. 불쌍해라 공항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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