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6건 신규사업 추진
부산시, 26건 신규사업 추진
  • 승인 2002.05.1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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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보조금 2조1천710억원 요청
부산지역에 유스호스텔과 자동차부품 종합지원센터 건설 등 모두 26건의 신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부산시는 신규 21건을 포함한 총 121건의 사업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내년도 국고보조금 2조1천710억원을 중앙정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국고보조금을 신청한 사업 가운데 시가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107건(보조금 신청액 9천116억원)이며 중앙부처가 시행하는 것이 14건(1조2천594억원) 등이다.
신규사업에 대한 국고보조금 신청 내역을 보면 부산∼김해간 경량전철 건설에 270억원을 비롯 △부전∼마산간 복선전철에 50억원 △부산유스호스텔 건립에 83억원 △자동차부품 종합지원센터 건립에 133억원 △자갈치시장 현대화에 52억원 △영세슈퍼마켓 물류센터 건립에 23억원 등이다.
시행 주체별로는 부산시가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계속사업의 경우 △부산∼거제간 연결도로 건설에 991억원 △부산신항 배후도로 건설에 593억원 △명지대교 건설에 300억원 △남항대교 건설에 350억원 △북항대교 건설에 100억원 △과학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 3건에 920억원 △감천항 공영수산물 도매시장 건설에 463억원 △양산 동면∼장안간 연결도로 건설에 300억원 △런던금속거래소(LME) 디스트리 파크 조성에 200억원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491억원 △낙동강 둔치 정비사업에 60억원 등이 요청됐다.
중앙부처가 시행하는 사업은 지하철 건설 및 운영에 3천216억원을 비롯, △경부고속철도 2단계 건설에 2천745억원 △부산∼울산간 복선전철화 사업에 525억원 △부산∼울산간 고속도로 건설에 1천150억원 △부산∼언양간 고속도로 건설에 660억원 △부산신항 건설에 2천831억원 △부산항 건설에 464억원 △김해공항 2단계 확장에 580억원 △부산∼김해간 경량전철 건설에 270억원 △대변항 건설에 70억원 등이 신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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