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남부 집단에너지 턴키 발주
대전서남부 집단에너지 턴키 발주
  • 승인 2007.08.2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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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874억 대규모 시설
주공이 대전서남부 집단에너지시설을 턴키로 발주한다.

지난 15일 대한주택공사에 따르면 대전서남부택지개발지구내 집단에너지시설을 턴키로 발주했다고 밝혔다.

대전서남부 집단에너지 턴키공사는 책정예산이 1천874억원으로 1단계 택지개발지구와 관저지구에 지역냉난방시설과 열병합시설을 건설하는 것이다. 이번 설계용량은 스팀터빈 47.4MW급과 열배관 55km, 지중선로 6km 등이다.

이 공사는 10년 이내에 열병합발전 등 단위 호기당 발전용량 50MW 이상의 발전소 건설공사를 일괄수행했던 실적보유자에 한해 입찰에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주공은 국제적인 터빈가격과 연동해 사업비를 책정함으로써 지난 배방집단에너지시설과 같이 유찰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주공은 1천248억원 규모의 파주운정지구 물순환시스템을 턴키로 시행키로 했다.

이 공사는 ▷인공호수 조성 ▷하천정비 ▷실개천조성 ▷수처리시설을 건설하는 것이다.

주공은 운정지구 물순환시스템 조성공사의 입찰을 오는 11월20일, 대전 서남부집단에너지시설은 11월27일 각각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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