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국 원전 및 자원개발 지원 강화
대중국 원전 및 자원개발 지원 강화
  • 승인 2007.07.27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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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의 중국 신형원전 주기기 수주를 계기로 중국 원전시장 진출을 위한 정부의 지원노력이 한층 강화되고, 양국 기업간 대규모 석탄광 합작 프로젝트가 신규로 추진되는 등 중국행 에너지·자원 분야 진출이 한층 가속화될 전망이다.

산업자원부 이재훈 제2차관은 지난 26·27일 양일간 중국을 방문하여 중국 국가핵전기술공사(SNPTC) 회장을 면담하고, 원전 진출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중국 산서성 남언 유연탄 탄광 MOU 체결식 참석 등을 통해 우리기업의 중국 자원개발 진출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금년 하반기에 발주가 예상되는 광동성 양장(陽江) 원전 및 요녕성 홍옌허(紅鉛河)를 비롯한 12기 원전 프로젝트에 우리기업이 기자재 및 설비를 수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동 프로젝트들은 중국이 자체 추진하는 복제노형으로 설비용량은 각각 약 100만kW급 규모로 총 12기이며, 우리기업이 참여가능한 주요 기자재 발주 금액은 총 약 36~48억달러(각각 3~4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이 차관은 26일 한국의 삼일CNC 계열 삼지자원개발과 중국 국무원 산하 은발집단공사간 체결되는 ‘산서성 남언탄광 지분인수’ MOU 체결식에 참석하여 중국측 투자자를 면담했다.

동 프로젝트는 양국기업이 합작회사(Joint Venture)를 설립해 운영 중인 유연탄 광산(매장량 786만톤, 연산 21만톤 규모)의 지분을 100% 인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총투자금액은 약 2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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