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윤수 성원건설 회장은 지난 8일 두바이 현지 상떼빌 모델하우스에서 UAE의 대표적인 금융기관인 Amlak의 나세르 알 셰이크 회장과 국내 최초로 모기지 파이낸싱을 위한 전략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또 10일에는 성원건설 두바이 지사장인 박창표 사장이 HSBC Middle East Group의 레스터 윈존스 부문장(리테일 뱅킹 부문)과 동일한 내용의 전략제휴 계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성원건설은 이슬람식 모기지 방식의 Amlak과 일반 모기지 방식의 HSBC로 부터 두바이에서 시공중인 25층짜리 비지니스베이 및 컬쳐빌리지 주상복합을 분양받은 사람들에게 최장 25년, 최대 85%까지 금융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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