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관거, 학교사업에 투자
칸서스자산운용은 국내 대형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하는 1천200억 규모의 `칸서스 인프라 사모특별자산투자신탁1호’를 오는 18일 설정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이 펀드는 학교사업, 하수관거사업 등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에 투자하게 된다. 신한맥쿼리금융자문이 금융자문을 담당하게 되며, 최장투자기간은 25년이다.
유인준 칸서스자산운용 대안투자(AI)운용본부장은 "이 펀드는 독립계 자산운용사로서는 처음으로 설정하는 인프라펀드"라며 “2009년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을 앞두고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평가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 본부장은 “현재 하반기 출시 예정으로 추진중인 태양광 발전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펀드를 비롯해 지속적으로 대안투자펀드를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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