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환경영향평가가 진행되고 있는 2공구도 올해 안에 발주가 추진되고 있다.
조달청은 최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 ‘인천신항 진입도로 및 호안축조공사(1공구)’에 대한 계약을 요청해옴에 따라 이에 대한 기술심사를 거쳐 이번주 안으로 공고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이 공사는 인천신항 개발로 발생되는 준설토를 수용할 수 있는 투기장을 확보하고 신항의 원활한 수송을 위한 진입도로를 건설하는 것이다.
공사 내용에는 ▷부두가호안 3천520.5m ▷서측방파호안 478m ▷LNG 호안 보강 1천904m ▷분리호안 464m ▷부대공 1식(오탁방지막, 여수토, 공사용 등 부표) 등이 포함됐다.
설계기간은 기본설계가 현장설명일로부터 3개월, 실시설계는 적격자 선정통보일로부터 2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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