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종 ‘경영상태 평균비율‘ 금년 7월부터 적용
건설업종 ‘경영상태 평균비율‘ 금년 7월부터 적용
  • 승인 2007.07.0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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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2006년도 말 기준 일반ㆍ전문 및 정보통신공사업종의 부채ㆍ유동비율 등 산정

조달청은 2007년도 적격심사에 적용할 건설업종에 대한 경영상태 평균비율을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G2B)에 등록함으로써 7월부터는 새로 등록된 자료로 평가하기로 했다.

이번에 산정된 업종별 평균비율은 적격심사에 ‘업종 평균비율 대비 해당업체의 비율’을 비교하여 경영상태를 평가하는 것으로서 정보통신공사업종은 6월 30일, 일반건설업종은 7월 1일, 전문건설업종은 7월 2일 이후 입찰공고분부터 적용된다.

새로 적용되는 업종 평균비율은 일반건설의 경우 부채비율 161.49% (‘06년 168.35%), 유동비율 137.57%(’06년 134.13%), 차입금의존도 22.41%(‘06년 21.99%), 매출액순이익율 6.20%(’06년 5.09%) 등 전년에 비해 전반적으로 경영상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편, 전기ㆍ소방업종에 대한 경영상태 평균비율은 아직 집계가 완료되지 않아 7월 하순경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김덕수기자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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