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27~28일 PIMAC이 인제병영시설과 청원관사의 사업계획서를 평가한 결과 중흥종합건설과 우림건설이 각각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507억 규모의 인제병영시설은 당초 4개컨소시엄 PQ를 제출했지만, 중흥종합건설과 우정건설만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2파전으로 치러졌다.
중흥종합건설은 중흥건설+대명건설+태일건설+흥만건설+현성건설+금강개발과 시공팀을 짰다. 설계는 공간+건테크건축, 운영은 동우유니온이 맡았다. 재무적투자는 국민은행이 PM은 태성SOC홀딩스가 담당했다.
764억원의 공군청원관사는 우림건설이 삼성중공업을 제쳤다.
우림건설은 한양+한국종건+창성종건+산양환경산업이 시공을, 한국BTL인프라펀드가 재무적투자를 맡았다. 설계는 에이엔유건축이, 운영은 공우ENC가 담당했다. PM은 CITIS로 알려졌다.
한편 29일 사업제안서를 제출하는 원주관사에는 대주건설컨소시엄과 대명건설이 참가할 예정이다.
원주관사는 홍천관사와 함께 7월 중 평가를 마칠 전망이다.
정장희기자 h2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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