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서측배후단지 턴키 경쟁
광양항 서측배후단지 턴키 경쟁
  • 승인 2007.06.2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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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항만공사인 광양항 서측배후단지 조성공사 1공구와 2공구를 수주하기 위한 건설업체들의 경쟁구도가 가닥을 잡았다.

2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1공구는 GS건설 컨소시엄과 코오롱건설 컨소시엄의 경쟁이 유력하고 2공구는 대우건설 컨소시엄과 남양건설 컨소시엄이 입찰등록을 준비 중인 것으로 보인다.

1공구의 GS건설 컨소시엄은 GS건설+삼성건설+포스코건설+남광토건+보성건설 등이 짝을 이루었다.

2공구의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대우건설을 비롯해 대림산업, 현대산업개발, 한라건설, 거림건설 등으로 구성됐다.

경쟁하는 남양건설 컨소시엄은 남양건설+해동건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부건설이 남양건설 컨소시엄에 참가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공사는 28일 입찰등록이 마감돼 내달 3일 입찰이 집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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