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1공구는 GS건설 컨소시엄과 코오롱건설 컨소시엄의 경쟁이 유력하고 2공구는 대우건설 컨소시엄과 남양건설 컨소시엄이 입찰등록을 준비 중인 것으로 보인다.
1공구의 GS건설 컨소시엄은 GS건설+삼성건설+포스코건설+남광토건+보성건설 등이 짝을 이루었다.
2공구의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대우건설을 비롯해 대림산업, 현대산업개발, 한라건설, 거림건설 등으로 구성됐다.
경쟁하는 남양건설 컨소시엄은 남양건설+해동건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부건설이 남양건설 컨소시엄에 참가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공사는 28일 입찰등록이 마감돼 내달 3일 입찰이 집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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