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대구시교육청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에듀멕에서 평가한 칠성중외 7개교 사업의 우선협상자로 백년약속주식회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546억 규모의 칠성중외 7개교는 올해 첫 BTL사업으로 청구, 보선건설, 서안건설, 화성산업 등 4파전의 경쟁이 펼쳐졌다.
백년약속주식회사는 청구를 주간사로 보국건설+영남건설+국태건설+신세계건설 등과 시공팀을 짰고, 설계는 이가+디엠비+위드건축이 수행했다. 재무적투자는 한국투자증권이 PM은 ABM이 담당했다.
청구 차영식 이사는 “지방주택공사 물량이 줄어들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면서 “올해 첫 BTL사업인 칠성중을 발판삼아 경기도, 서울지역 학교BTL사업 및 군병영시설 BTL사업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장희 기자 h2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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