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환기업, 민자고속도 경쟁 참여
삼환기업, 민자고속도 경쟁 참여
  • 승인 2007.06.0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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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환기업이 당진~천안간을 제안하면서 민자고속도로 제안경쟁에 뛰어들었다.

31일 삼환기업에 따르면 30일 건설교통부에 당진~천안간 민간투자 고속도로 사업의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당진~천안간은 전국간선도로망계획(7☓9)의 동서 5축(당진~천안~영주~울산) 중 서해안 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천안-논산)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총사업비는 1조원인 이 사업은 삼환기업+이수건설+벽산건설+남양건설+삼환까뮤 등이 시공팀을 꾸렸다. 설계는 남원건설엔지니어링이, PM은 아이디엠이터네셔날이 맡았다. 재무적투자는 미래에셋과 신한은행이 담당한다.

삼환건설 관계자는 “ 당진~천안간 고속도로는 전국 간선도로망 중 우선순위구간에 해당되는 미개선구간”이라며 “이 도로가 개통되면 서해안 지역과 충남 내륙 주요도시를 연결돼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장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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