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청원~충주간 제안
한화, 청원~충주간 제안
  • 승인 2007.05.3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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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제출, 8천억 규모
한화건설이 청원~청주 민자고속도를 제안했다.

31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25일 건설교통부에 청원~충주간 민간투자 고속도로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북 청원군에서 충주시를 연결하는 도로로 연장 62.12km, 사업비는 8천억원이다.

청원~청주간은 한화건설이 시공을, 설계는 유신코퍼레이션이 수행한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청원~청주간은 행복도시와 강원권의 간선도로망 확충 및 직접 연계를 위해 제안됐다"면서 "2010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원~청주간은 당초 업계에서 회자되던 대전~원주의 일부 구간으로, 사업성이 비교적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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