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인천 청라지구 경제자유구역 5공구의 대안설계심의에서 대림산업이 90.86점을 획득하면서 포스코건설(89.23점), 현대산업개발(87.82점)을 제쳤다고 밝혔다.
1천630억 규모의 이번 사업에 대림산업컨소시엄은 대림산업(35%)+KCC건설(20%)+쌍용건설(17.5%), 태영건설(17.5%), 진흥기업(10%) 등으로 구성해 참여했다. 한편 대림산업은 이번 수주로 메이저사로는 가장 늦게 마수걸이를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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