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평·평내지구 상반기 분양·착공될 듯
호평·평내지구 상반기 분양·착공될 듯
  • 승인 2002.04.2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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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공, 2004년 택지개발 완료키로
주택경기 호황이 계속되면서 남양주 호평지구와 평내지구의 공동주택용지를 공급받은 주택건설업체들이 아파트 공급과 공사착수를 서두르고 있다.
아파트 9천797가구가 들어설 예정인 호평지구는 총 32만9천평으로 현대산업개발, 대주건설, 중흥건설산업, 한화, 동원개발, 한라건설, 금강주택, 효성, 주공, 우미건설 등이 공동주택용지를 확보해 놓고 있다.
또 평내지구는 총 25만7천평으로 7천790가구의 아파트가 건설되며 주공, 우남건설, 공무원연금관리공단, 선암산업개발, 신명종합개발, 대주건설, 동원건설, 중흥건설산업 등이 공동주택용지를 분양받았다.
이들 업체는 상반기 안에 아파트를 분양하기 위해 착공을 위한 사업승인도 서두르고 있다.
호평지구의 경우 1천56가구를 건설할 중흥건설산업과 628가구를 건설할 효성, 평내지구는 760가구를 계획한 신명종합건설이 지방자치단체에 사업계획승인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동주택용지를 확보하고 있는 업체들도 사업계획승인신청을 준비중에 있어 상반기 안에 이들 지구에서의 아파트 건설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남양주지역은 수도권내 택지고갈과 교통여건 개선으로 아파트 건설사업이 한층 활기를 띠고 있다.
토공은 호평지구의 경우 오는 2004년 12월에 평내지구는 2004년 6월에 택지조성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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