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연장, 동방파제 따내
대우건설이 대구지하철2호선 경산연장 2공구 수주에 바짝 다가섰다.2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구시지하철건설본부가 실시한 경산연장 2공구(1천241억원)의 턴키심의결과 90.07점을 획득한 대우건설이 SK건설(81.07점)을 제치고 설계 1위를 기록했다.
10점 가량의 높은 점수차는 항목별 10%의 강제차등을 뒀기 때문이다.
대우건설컨소시엄은 대우건설(40%)+삼성물산(30%)+씨엔우방(10%)+세원(10%)+신흥(10%)로 구성됐다.
해양수산부가 실시한 여수항 동방파제 축조공사(433억원) 대안공사는 92.65점을 획득한 삼부토건이 1위에 올랐다.
삼부토건컨소시엄은 삼부토건(36%)+삼성중공업(26%)+동양건설산업(26%)+동광건설(12%)로 구성됐다.
정장희 기자 h2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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