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제쳐
인천시하수관거BTL사업의 우선협상자로 한양이 선정됐다.25일 인천시에 따르면 총 1천247억원이 투입된 인천시하수관거BTL사업에 한양컨소시엄이 한화건설컨소시엄을 제치고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양 기술-347.8점, 공익-60점, 혼합-80점, 가격-500점 등 987.8점을 획득했다.
인천하수관거정비사업은 한양, 한화건설, 두산산업개발이 사전등록을 했으나, 두산은 중도 하차하고 한양과 한화의 양자구도로 치러졌다.
한양 컨소시엄은 한양+포스코건설+삼호+대우자판+삼환까뮤+진흥+일성+원광+대원+해인+유승 등으로 시공팀을 짰다. 이 컨소시엄은 지역건설업체 출자비율이 84%에 달하고 있다.
재무적투자는 한국투자증권이, 운영은 한양+포웰+이피에스솔루션이 담당했다.
설계는 삼안, PM은 태성SOC Holdings가 맡았다.
정장희 기자 h2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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