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1분기 실적 1.6조원대
GS건설 1분기 실적 1.6조원대
  • 박상익 기자
  • 승인 2007.04.16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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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의 올 1/4분기 실적이 1조5천946억원으로 전년대비 2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GS건설에 따르면 2007년 1분기 경영실적 결과 신규수주는 1조3천102억원에서 1조5천946억원으로 22% 대폭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711억원에서 881억원으로 24%의 성장세를 나타냈다. 또 영업이익률도 6.1%에서 7.5%로 증가했다. 이 같은 실적 상승은 해외 플랜트 시장의 적극적 공략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GS건설은 1분기에 오만에서 6천830억원 규모의 메탄올 플랜트를 수주한 것을 비롯해, 오만 아로마틱스 프로젝트의 활발한 사업진행으로 매출 및 수익 증대를 이끌어내는 등 최근 어려운 국내건설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좋은 실적을 내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전 임직원이 올해의 경영방침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올해 경영 목표인 수주 10조4천4백억원, 매출 6조5천억원을 달성하고, 2010년 중장기 목표인 수주 12조, 매출 9조를 달성, 진정한 의미의 업계 1위는 물론, 초일류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박상익 기자 4242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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