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 신원 3파전 경쟁 뚫어
대경건설과 신원종합개발이 교육부BTL사업에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11일 건설업계 및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농초외 6개교 신축사업의 우선협상자로 대경건설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경건설컨소시엄은 대경건설+동현건설+남영건설 등이 시공을, 동북아인프라가 재무적투자를 담당했다. 설계는 유앤피 등 4개사가 운영은 대현산업개발이 맡았다.
이 사업은 801억8천900만원이 책정됐던 프로젝트로 경남기업 이수건설 등이 참가해 3파전의 구도를 보였다.
340억원이 책정된 왕송초외3개교는 신원종합개발이 한솔이엠이, 성원건설을 제치고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신원종합개발컨소시엄은 신원종합+은강건설+대림건설이 시공을, 우리은행이 재무적투자를 담당했다. 운영사는 두잉씨앤에스, 설계는 엄앤이건축이 수행했다.
정장희 기자 h2hideo@
저작권자 © 한국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