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조, 1분기 계약보증액 109% 증가
전기공조, 1분기 계약보증액 109% 증가
  • 승인 2002.04.2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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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회복 힘입어 신규수주 증가세
전기공사 총 보증실적이 작년 동기대비 39.7%가 늘어 전기공사업체들의 신규수주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이 집계한 지난 1·4분기 중 보증 및 융자실적에 따르면 이 기간 중 입찰·계약, 하자 등 총 보증실적은 4만6천781건 8천645억8천만원 규모로 작년 동기보다 건수대비 39.7%, 금액대비 44.9%가 늘었으며, 특히 계약보증실적은 3천23건 1천24억2천만원으로 건수는 29%와 금액은 109%가 각각 증가, 신규공사가 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전기공사 계약보증실적은 지난 2000년에 큰 폭으로 감소했으나 지난해 금액기준으로 13.8%가 늘어나는 등 점진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 건당 평균 계약보증금액도 지난 1·4분기의 경우 3천388만원으로 지난해 2천371만원보다 42.1%가 늘어 신규공사들의 규모도 대형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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