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서 체면치레한 GS건설
강릉서 체면치레한 GS건설
  • 정장희 기자
  • 승인 2007.04.0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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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하수관거BTL 우선협상권 따내
하수관거BTL에서 고전을 면치못하던 GS건설이 강릉시 사업에 우선협상자로 선정되면서 체면치레했다.

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5~6일에 걸쳐 펼쳐진 강릉시하수관거BTL사업의 평가결과 GS건설컨소시엄이 현대건설컨소시엄을 제치고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GS건설은 963.5점, 현대건설은 962.4점을 획득하는 등 점수차가 1.1점에 불과한 박빙의 승부가 펼쳐졌다.

GS건설컨소시엄은 GS건설+포스코+우일건설+현성종합+태백건설+근영건설+한울로 시공팀을 짰고, 설계는 한국종합기술이 담당했다.

GS건설은 음성군사업을 제외한 진주시(현대건설 우선협), 익산시(금호건설 우선협), 북제주(한화건설 우선협)에 우선협상권을 따내지 못하다 이번 강릉시 사업에 선정됐다.

2006년 사업중 GS건설이 평가를 앞두고 있는 사업은 대전시하수관거로, 평가결과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장희 기자 h2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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