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781가구 규모, 올 하반기 착공
이수건설이 의정부에서 1천580가구 규모의 대단지 저층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이수건설은 재건축총회에서 의정부 용현동 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89년 준공된 용현 주공은 대지 2만8천여평에 15평~21평형 1천580가구가 들어선 대단지로 이수건설은 용적률 300%를 적용해 15층~25층 규모 28개동 2천781가구를 새로 건설할 계획이다.
평형대는 21평형 335가구, 24평형 1천20가구, 32평형 1천36가구, 43평형 390가구로 구성되며 오는 7월 사업계획 승인을 얻어 12월경 착공하고 내년 6월 일반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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