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지난 16일 오후 대전·충남지역 건설업계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설업계 간담회를 갖고 금년도 조달행정 운영방향 및 정부시설공사계약제도 개선 내용을 설명한 뒤 업계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일반건설업계를 비롯해 전문 전기 통신 등의 업종별 대표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조달청은 다음달 3일까지 각 지방청별로 지역별 간담회를 열어 의견을 청위한 뒤 건설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앞으로 제도개선 과정에서 적극 반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