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산업개발이 턴키방식의 동강대교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7일 조달청이 실시한 동강대교 가격개찰결과 386억5천400만원을 투찰한 두산산업개발이 한양컨소시엄을 제치고 실시설계적격사로 선정됐다.지난달 27일 열린 설계심의에서 두산산업개발 컨소시엄은 92.3점을 획득했고, 한양컨소시엄은 87.3점에 그쳤다. 두산산업개발컨소시엄은 두산산업개발(28%)+고려개발(26%)+한신공영(20%)+한라건설(16%)+효성(10%)로 구성됐다. 저작권자 © 한국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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