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상가 66개·용지 29필지 분양
주공, 상가 66개·용지 29필지 분양
  • 승인 2002.04.2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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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상동·동두천·송내 등 7개지구
대한주택공사(사장 권해옥)는 18일부터 전국 7개지구에서 상가 66개 점포 및 상업·준주거용지 29필지를 신규 분양하고 있다.
부천상동 천안백석 등 6개지구의 주공상가는 자체적인 대단위 택지개발로 기존의 도심과 상권이 구별돼 아파트 단지 외부의 대형할인매장이나 백화점의 영향을 받지 않는 게 특징이다.
분양방법은 일반공개경쟁입찰방식으로 신청자격에 제한이 없으며 예정가격이상 응찰자중 최고가격 입찰자에게 공급된다. 분양대금은 계약금이 10∼20%며 계약일부터 3∼6개월 이내 중도금 30∼40%를, 입주기간에 잔금 50%를 납부해야한다.
주공 관계자는 “아파트가 중·소형 위주로 건설돼 입주자들의 소비행태가 대부분 단지내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고객을 쉽게 확보할 수 있다"며 “주공아파트 단지내 상가는 평균 100가구당 1개 점포로 최소한의 필수점포만 배치해 높은 수익성이 보장된다"고 말했다.
동두천송내지구에 공급되는 상업용지는 송내택지개발지구내에 위치하고 현재 공사중인 경원선 복선전철 및 평화로 대체 우회도로와 3번 국도(평화로)에 인접하고 있다.
택지는 2003년 3월부터 사용가능하고 대단위 택지개발지구에 각종 교육시설과 공공시설이 고루 설치돼 생연택지개발지구와 함께 동두천의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조성되고 있는 의정부 북부지역의 중심지로 개발된다.
주택건설 예정호수는 총 6,063가구(아파트 5,903 단독주택 160)이며, 아파트는 총 5개단지 중 2개단지 1,963가구의 주택이 이미 분양되어 2003년 6∼7월 입주예정으로 공사중이고 금년 6월에 2개단지 2,740가구가 분양될 예정에 있다.
분양방법은 일반공개경쟁입찰로 예정가격이상 초고가 응찰자와 분양계약을 체결하며 대금은 계약금이 10%며 계약일부터 6개월 이내 중도금 40%를, 1년 이내에 잔금 50%를 납부해야한다.
동두천 송내지구는 분양받은 후 명의변경이 가능해 계약자의 자금사정에 따라 재산권 행사가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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