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타수2안타 ‘성원 BTL 강세’
2타수2안타 ‘성원 BTL 강세’
  • 정장희 기자
  • 승인 2007.01.29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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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하수관 선정
성원건설과 GS건설이 금산군, 음성군 하수관거BTL사업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2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환경관리공단이 25~26일 실시한 금산군, 음성군 하수관거BTL사업에 대한 평가심의 결과 성원건설과 GS건설을 우선협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533억원이 책정된 금산군사업은 성원건설, 계룡건설, 경남기업, 삼능건설 등 4개 컨소시엄이 경쟁을 펼쳤다.

이 사업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성원건설컨소시엄은 성원건설(40%)+삼호(20%)+동산건설(20%)+한솔이엠이(10%)+청호건설(10%)로 시공사를 구성했다. 재무적투자는 한국비티엘투융자회사가 설계는 서진+정도엔지니어링이 참여했다. 운영은 포스콘, PM은 세우린이 담당했다.

한편 성원건설은 지난 4일 고강고외 3개교에 이어 금산군하수관거도 우선협상자로 선정되면서 BTL사업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GS건설은 하수관거 최대 경쟁률을 보인 음성군사업(630억원)에서 중견사들을 제치고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이 사업에는 GS건설, 남해종합개발, 경남기업, 남양건설, 임광토건 등이 경쟁을 펼쳤다.

GS건설컨소시엄은 GS건설을 주간사로 한양+진흥기업+원건설+인성종합건설+토우건설, 설계 동부엔지니어링으로 구성했고, 재무적투자는 국민은행이 담당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40~ 50%의 투찰률은 형성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장희 기자 h2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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