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5억규모 영동~추풍령 1공구
2년간 공공분야에서 침묵을 지키고 있던 울트라건설이 수주에 성공했다.24일 조달청에 따르면 영동~추풍령간(1공구) 도로건설공사에 울트라건설이 2단계 입찰가격적정성검사를 통과하며 낙찰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낙찰가는 예가대비 65.86%인 745억5천757만1천원이다.
울트라건설의 이번 수주는 2004년 원주지사 무인통신구공사(53억원) 이후 2년만이다.
한편 영동~추풍령간 2공구는 계룡건설산업이 2단계 입찰가격적정성심사를 통과해 수주했다.
낙찰금액은 예가대비 67.70%인 681억3천490만2천원이다.
한진중공업은 24일 토지공사가 실시한 경산진량산단2를 수주했다.
총17개사와 경합한 이번 공사에서 한진중공업은 13순위로 투찰했다. 투찰금액은 예가대비 65.71%로 314억4천450만원을 써냈다.
정장희 기자 h2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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