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의 정보화 경영을 촉진하기 위한 지원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기청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신청을 받기로 했으며 모두 300개 업체를 지원키로 했다.
선정된 중소기업은 중기청이 정보화경영 전문가를 파견, 정보화경영시스템 구축을 위한 지도와 자문을 실시하고 정보화경영체제 표준규격과의 부합성 인증획득을 지원한다.
기업 규모에 따라 연간 25∼35일간 지도하며 정부에서 총 소요비용의 80%를 지원하게 된다.
정보화경영체제 부합화기업이 되면 중소기업 IT지원사업 업체선정시 우대조치와 함께 해외유명규격 인증평가시 가점부여, 중소기업 이전기술 개발사업 업체선정시 우대,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업체선정시 우대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