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관BTL 3건 우선협 선정돼
하수관BTL 3건 우선협 선정돼
  • 정장희 기자
  • 승인 2007.01.2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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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어 천안시-포스코건설
지난해 최고금액의 하수관거 사업에서 포스코건설이 대우건설을 제쳤다. 또한 군산시는 대우건설이, 진천군은 남광토건이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1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18일 천안시, 군산시, 진천군 하수관거BTL사업에 대한 사업계획서 평가결과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남광토건이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1천429억원으로 지난해 하수관거사업의 최대어였던 천안시 사업은 포스코건설이 대우건설을 제쳤다.

포스코건설컨소시엄은 포스코건설을 주간사로 디에스엠이+활림건설+동선건설+조아건설로 구성됐다.

대우건설은 천안시에서 패배했지만, 778억원 규모의 군산시에서는 동양건설산업을 제치고 승리했다. 이 사업에 대우건설은 성원건설, 설계 삼안기술공사와 짝을 이뤘다.

4파전의 치열한 경쟁을 펼쳤던 진천군에서는 남광토건이, 경남기업, 벽산건설, 임광토건을 제치고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남광토건은 KCC건설과 짝을 이뤘다. 설계는 경화엔지니어링, PM은 코프라가 맡았다.

정장희 기자 h2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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