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건설 3파전 뚫고 고강고 우선협 선정
성원건설 3파전 뚫고 고강고 우선협 선정
  • 정장희 기자
  • 승인 2007.01.08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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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전략 마련한 것이 주효
성원건설과 서희건설이 경기도 학교BTL사업에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4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고강고외 3개교 BTL사업에 대한 평가 심의 결과 성원건설컨소시엄이 한솔이엠이와 흥화공업을 제치고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한 서희건설컨소시엄은 부천원일초외 4개교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466억원 규모의 고강고외 3개교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성원건설컨소시엄 경기미래학교(주)는 성원건설(35%)을 주간사로 국제산업(15%)+신동아종합건설(15%)+이엠종합건설(10%)+해서토건(10%)+엘에치건설(10%)+성원산업개발(5%)이 시공사로 참여했다.

기업은행(25%)+대한생명(20%)+농협중앙회(19%)가 재무적투자를, 이가건축+디엔비건축+세종건축이 설계를 담당했다.

SPC 분야별 참여 구성은 재무적투자 64%, 운영사 26%, 시공사가 10%로 구성됐다.

성원건설 특수사업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평가기준은 건설계획 및 운영 분야가 50% 이상을 차지함에 따라 품질저하를 억제하고 고품질 분야에 중점을 두어 작성한 것이 우선협상자 선정에 큰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성원건설은 현재 교육부, 문광부, 국방부 등 건축BTL사업을 비롯해 토목분야인 하수관거BTL까지 10건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원일초외 4개교사업에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서희건설컨소시엄(푸른교육(주))은 서희건설을 주간사로 대지건설+호산에이스건설+성신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했다.

정장희 기자 h2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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