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전라남도 무안군 상하수도사업소에 따르면 적격심사 방식으로 집행한 무안군 지방 상수도 확장공사 입찰에서 경남기업이 예가대비 81.84%인 113억3천418만8천300원을 투찰해 적격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실적을 제한한 이번 공사에는 총 9개사가 참여했다. 경남기업은 최저가격 4위로 투찰했으나 앞선 3개사가 적격점수에 미달하면서 1순위에 올랐다.
51%의 지분을 가진 경남기업은 이번 공사로 57억원의 시공지분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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