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과천 공시지가 전국평균 8배 넘어
강남·과천 공시지가 전국평균 8배 넘어
  • 승인 2002.04.2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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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대구 광주 등은 소폭 하락
개별공시지가 산정기준이 되는 표준공시지가 상승률이 서울 강남구와 과천 일부 아파트 지구에서 9.3∼10.45%를 기록해 전국 평균상승률의 8배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건교부는 지난 1월 1일 기준 강남구 도곡·대치동의 표준공시지가 상승률이 각각 10.45%, 10.28%로 작년 전국 평균상승률 1.28%의 8배 이상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일 기준으로 전국 45만필지의 표준공시지가 상승률은 1.28%였으며 서울(2.55%) 부산(0.43%) 인천(0.84%) 울산(0.67%) 경기(2.89%) 강원(0.63%) 경북(0.12%) 경남(0.27%) 등은 상승한 반면 대구(-0.20%) 광주(-1.58%) 대전(-0.24%) 충북(-0.56%) 충남(-0.84%) 전북(-1.19%) 전남(-0.61%) 제주(-1.71%)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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