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도기판매 크게 늘어
위생도기판매 크게 늘어
  • 승인 2002.04.2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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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타일조합, 주택신축 활기 영향
다세대·다가구등 주택건설이 활기를 띠면서 위생도기 판매가 크게 늘어났다.
도자기·타일조합에 따르면 지난 1월 계림·대림·동서·세림·청자·대화요업 등 국내 위생도기 생산 6개사가 판매한 양변기는 총 13만7천578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0만50개에 비해 37.5% 증가했다.
또 세면기는 6만3천933개가 출하돼 전년동기 3만8천448개보다 66.2%, 탱크는 11만1천697개로 전년동기 8만3천317개보다 34% 각각 증가했다. 이와 함께 대변기도 1만5천132개가 판매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늘어났다.
이 기간중 생산량은 양변기가 전년 11만 7천 783개보다 23.5% 늘어난 14만5천534개, 세면기가 36.3% 증가한 6만3천792개에 달했다.
위생도기 판매량이 이처럼 큰폭의 증가세를 보인 것은 다세대·다가구 신축붐이 이어지고 있는데다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학교 신·증축과 원룸신축 등이 활기를 보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온화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작년하반기 착공한 주택과 학교의 마감공사가 활발히 진행됐으며 화장실문화개선을 위한 기존 화장실의 개보수가 활기를 띤 것도 수요증가에 한몫 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위생도기업계는 학교 신·증축과 다세대·다가구 및 아파트신축이 활기를 띠는 등 건설경기가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도 위생도기 수요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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